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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NIW 고학력 독립 이민의 경우, 변화사들과 계약할때, 영주권 승인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통과 아닌 통과를 해야하기 때문에, 70% 이상 별문제 없이 영주권이 나온다고 봅니다. 문제는 보통 1년 이상 걸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본인의 신청서가 어느 단계에 있고 언제 영주권 결과가 나오냐에 대한 궁금증 혹은 답답함이 매우 심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현재 나의 신청서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혹은 언제쯤 결과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USCIS Case Status (https://egov.uscis.gov/casestatus/landing.do)

첫번째는 USCIS 공식 사이트입니다. 위 링크를 통해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Case Status Online"을 통해 본인의 영주권 신청서가 어떤 단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Recipt number는 영어 3글자 + 숫자 10-11자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 LIN199018xxxx). 참고로, 접수번호에서 첫 영어 3글자가 본인의 영주권 서류가 접수된 USCIS 서비스 센터, 그리고 첫 숫자 2자리는 접수연도, 그다음 3자리는 접수날짜, 그다음이 본인 케이스 고유 번호입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진행 상황이 업데이트가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는게 문제입니다. 저의 경우 140의 케이스가 오래전에 승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접속하여 확인해본결과 여전히 접수만 된상태로 나와 있습니다. 485의 경우 업데이트가 매우 잘되었고, 주변 지인증 140 결과도 잘 업데이트 된경우도 있다고 하니, 영주권 진행 상황을 확인 하실때 첫번째로 참고해야하는 사이트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위의 기능만 이용한다면 이 사이트는 그냥 미국 정부 기관의 고리 타분한 사이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제가 이 사이트 이용하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그 방법은 다른사람의 접수 번호를 추측해서 나보다 먼저 접수한 사람의 상황을 살펴 보는 것 입니다. 먼저 결과 창에는 케이스번호, 진행 상황, 접수 일시 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개인 정보 관련한 문제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접수번호 숫자 마지막 3-5자리를 본인의 번호보다, 100, 1000 작게 입력해봅니다. 그러면 접수 일자와 함께 Case가 승인 된케이스가 나옵니다. 그러면 담당관이 몇일쯤 접수한 서류를 보고 있는지 알 수 있고, 내 서류가 언제쯤 담당관이 살펴 볼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2. Trackitt

USCIS 공식 사이트을 제외한 영주권 관련 사이트는 다 사설입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신뢰하고 데이터가 풍부했던 사이트는 Trackitt입니다. 사용자들이 본인의 경과를 올리는 사이트이기때문에 간혹 말이 안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된 케이스가 워낙 많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가집니다. 이용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영주권] 미국 영주권 알아보기 5-2편 (영주권 진행 Trackit 사용법)). 

I-140 Tracking: https://www.trackitt.com/usa-immigration-trackers/i140

I-485 Tracking: https://www.trackitt.com/usa-immigration-trackers/i485-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