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2020년 7월 22일(수) 뉴스 요약

[출처: https://finviz.com/map.ashx]

 

테슬라의 기대를 뛰어 넘은 실적발표

오늘 장이 마감한뒤 테슬라 (TSLA)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EPS는 예상치 $0.3을 훨씬 상회하는 $2.18, 수익은 예상치보다 $670M 많은 $6.04B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GAAP(미국 일반 회계 원칙) 기준으로 처음 1년 총 수익성을 발표했는데,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여서 S&P500 편입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2분기 실적에 $8,000에 판매하고 있는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옵션이 포함되면서 실적이 더 높아진 측면이 있습니다. 실적 발표와 더불어 테슬라의 수장 엘런 머스크는 텍사스 오스틴 근교에 공장을 지을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작년 2분기 실적 발표때 테슬라의 주가는 $260이었는데 반해 오늘 테슬라 주가는 $1592에 장을 마감하고, 장 마감후 4%가까이 올랐습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7/22/tesla-tsla-earnings-q2-2020.html]

 

중국과 미국간의 긴장 고조

어제 휴스턴에 있는 중국 영사관을 72시간내에 철수하라고 명령한데 이어 오늘은 센프란 시스코에 있는 중국 영사관을 공격했습니다. FBI는 UC-Davis에서 생물학을 연구하는 중국인이 중국 군복을 입고있던 사진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하였는데, 그 연구원은 중국 군과 관련된 사실을 모두 부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후 중국 연구원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영사관으로 피신하여 지금까지 계속 머물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미국은 중국군 혹은 공산당에 관련되어 있는 중국인에게 비자 발급을 전면 금지 하고있습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7/22/chinese-consulate-in-san-francisco-harboring-fugitive-fbi-say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