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finviz.com/map.ashx]
넷플릭스 2분기 실적 발표로 인한 주가 하락
오늘 2020년도 2분기 넷플릭스(NFLX)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EPS는 예상치 $1.81보다 낮은 $1.59, 수익은 $6.15B로 예상치를 웃돌았고, 신규 가입자 수도 예상치 8.26M을 넘어 10.09M을 기록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수치였지만, 주가는 장외에 9%이상 빠졌습니다. 그 이유로는 다음 분기에 대한 신규 가입자 예상치로 2.5M을 제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의 예측치인 5.27M의 절반 수준인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뽑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히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성장 동력은 잃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cnbc.com/2020/07/16/netflix-nflx-q2-2020-earnings.html]
트럼프 행정부의 COVID-19 데이터 관리
트럼프 행정부는 COVID-19 데이터 관리를 우리나라 질병 관리 본부 격인 Center for Disease Controal (CDC)으로 부터 우리나라 보건 복지부격인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로 권한을 넘겼습니다. CDC는 COVID-19 발생이후 전국에 이용 가능 병동 수 및 응급 병동 수를 발표해왔습니다. 하지만 화요일부터 CDC에서 더이상 이러한 데이터를 찾을 없게 되었는데, CDC 관계자들은 미국 전역의 병원에서 COVID-19 관련 데이터를 더이상 CDC로 보내지 않고 HHS로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DC 관계자는 방대한 자료로 인해 CDC의 데이터 시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것은 사실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고 있는 HHS로 데이터가 넘어간다면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CDC 수장 파우치 소장의 꾸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 재개를 서둘렀고, 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과 파우치 소장의 갈등이 고조되어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파우치 소장의 보고를 더이상 받지 않겠다고 밝혔었습니다. COVID-19가 점점 정치화 되고 있고, COVID-19라는 폭탄이 11월 선거 전에 터지냐 선거 후에 터지냐의 싸움이 될듯합니다. 더 이상 폭탄을 피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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